화마 뒤덮은 시드니! 닷새 연속 ’공기질 주의보 발령’...

‘연무현상’ 심각...각종 호흡기 질환 경계령 발동!

서지원 기자 | 기사입력 2019/12/04 [15:31]

화마 뒤덮은 시드니! 닷새 연속 ’공기질 주의보 발령’...

‘연무현상’ 심각...각종 호흡기 질환 경계령 발동!

서지원 기자 | 입력 : 2019/12/04 [15:31]

<호주=서지원 기자>

 

▲     © 호주브레이크뉴스

▲호주 소방청(RFS)가 4일 오전에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 경고를 발표하고 있다.

 

호주 시드니에 화마가 덮쳤다. 세계적인 공기 청청국인 이곳에 ‘공기질 주의보’가 발동됐다.  시민들의 외출 자제를 당부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뉴 사우스 웨일스(NSW) 주 정부와 소방청(RFS)은 4일(현지시간) 오전 “와랑가 댐(Warragamba Dam)근처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라고 경고하며 “하룻밤 사이의 온도 역전으로 시드니 분지의 무거운 연기가 갖혀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실시간 상황을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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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현재 시드니 남서부는 가시거리가 500미터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소방청 실시간 상황 발표에 따르면 연기는 혹스버리(Hawkesbury)울론 딜리(Wollondilly)콴 베얀(Queanbeyan)및 숄 헤븐(Shoalhaven) 지역을 포함한 지역에서 시드니 분지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지난달부터 발생한 뉴 사우스 웨일스(NSW) 대형 화재들로 인한 연기가 연무현상(煙霧現象, haze)으로 심화되고 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     © 호주브레이크뉴스

▲시드니 기상청이 4일 오후 2시 현재 기압도를 실시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한편, 호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준 전국의 평균 강우량은 단 11.9mm에 그치는 등 역대 가장 건조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더운 남서풍이 불면서 산불이 나고 연무까지 발생하고 있는 시드니 및 인근 거주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news2020@au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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