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레이크뉴스=제이슨 최 기자>
▲ 최근 신혼여행지 1위에 오른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경. © 호주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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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1순위 하와이가 뜨고있다.
하와이는 지난 2015년 15.1% 비중으로 인기 순위 2위였는데, 2016년에는 푸껫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후에도 비중은 계속 증가했다.
유럽은 체코 프라하를 비롯한 동유럽의 성장세를 타고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태국 푸껫 등 동남아 휴양지들은 비중이 줄었다.
불과 수년 전까지 인기 순위 최상단에 자리했던 푸껫은 비중이 지속 하락해 2019년에는 3위에 자리했다.
전체 신혼여행 목적지 중 동남아 휴양지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5년 49.3%에서 2019년 42.5%로 감소했다. 해외여행이 일상화됨에 따라 신혼여행만큼은 평소 찾기 어려운 장거리 여행지로 다녀오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 하나투어가 제공한 신혼여행지 순위 지도가 바뀌고있다. 하나투어 제공 © 호주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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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혼여행 관련 지출은 매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신혼부부들의 신혼여행 경비는 지난 2017년 1인당 229만원에서 2018년에는 241만원으로, 올해는 251만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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