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당국 “우크라 여객기, 지대공 미사일 2발로 피격”

“우발적인 피격으로 우린 믿고 있다”

스티븐 김 기자 | 기사입력 2020/01/10 [08:36]

美당국 “우크라 여객기, 지대공 미사일 2발로 피격”

“우발적인 피격으로 우린 믿고 있다”

스티븐 김 기자 | 입력 : 2020/01/10 [08:36]

<호주 브레이크뉴스=스티븐 김 기자>

 

▲ 우크라이나 여객기 사고는 이란의 우발적 미사링 공격으로 인한 것이라고 미 언론들이 미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 보도하고 있다. voa youtube 캡처  © 호주브레이크뉴스

 

176명이 전원 사망한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사고는 미사일로 인한 격추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해 파장이 일고 있다.

 

미 당국은 이란 수도 테헤란 외곽에서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이 보유한 지대공 미사일에 피격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9일(현지시간)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가 이번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사고가 이란의 우발적 격추로 인한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3명의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한 당국자는 광범위한 위성 자료 검토를 근거로 미 정부가 사고원인에 대해 이란 지대공 미사일의 격추로 결론지었다고 말했다. 당국자들에 따르면 이란측 레이다가 미사일 발사 전에 사고가 난 우크라이나항공 보잉737-800 여객기를 추적하고 있었다. 열 신호 자료에 따르면 이 여객기는 지대공 미사일 2발의 신호가 감지됐을 때 이륙한 상태였으나 그 직후 여객기 부근에서 폭발이 발생했고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화염에 휩싸였다는 것이다.

 

미 CNN방송은 정보 사항에 정통한 당국자발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의 러시아제 지대공 미사일(SA-15) 두 발에 의해 격추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 분석가들은 이란의 관련 레이다 신호 자료를 발견한 뒤 하루 동안 검증 작업을 거쳤다고 CNN은 전했다.

 

국방부 당국자들도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에 의한 우발적 피격이라고 밝혔다고 폭스뉴스가 전했다.

 

이 같은 미 언론들의 공통된 보도에 대해 이란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news2020@au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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