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란, 여객기 피격 "적기로 오인"…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 인정

제이슨 최 기자 | 기사입력 2020/01/11 [14:20]

<속보>이란, 여객기 피격 "적기로 오인"…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 인정

제이슨 최 기자 | 입력 : 2020/01/11 [14:20]

<호주 브레이크뉴스=제이슨 최 기자>

 

▲ 오인 사격을 부인하던 이란이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은 자군의 실수 였다고 인정해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CNN LIVE 캡처  © 호주브레이크뉴스


최악의 오인 피격 사태가 발생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란이 최근 176명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사건과 관련, 미사일 발사에 의한 것이라고 인정했다.

 

이란 군 당국은 11일(현지시간) 오전 이란 국영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는 사람의 실수로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군 당국은 또 최근 미국과의 긴장 상황으로 최고 수준의 대비 테세를 갖추고 있었다며, 해당 여객기가 민감한 군사 중심지 쪽으로 방향을 틀자 "적대적 표적"으로 오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사에 대해 사과하며 향후 이러한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책임이 있는 사람은 기소할 것으로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 우크라이나 여객기는 이란 테헤란 외곽 이맘호메이니 공항에서 이륙한 지 몇분 만에 추락해 탑승자 176명이 모두 사망했다.

 

이에 대해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이란의 미사일 격추설을 제기했으나, 이란은 이를 부인해왔다.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SNS(트위터)을 통해 "미국의 모험주의로 인한 위기의 시기에 인간의 실수가 재앙으로 이어졌다"며 "깊은 후회와 사과 및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란이 여객기 오인 피격을 인정한 가운데 다수의 희생자가 포함된 캐나다 사회는 이번 사태에 대해 공분 하고있으며 미국과 분석작업을 공동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란 사태에 돌발 변수가 국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리도 면밀한 관찰이 필요 할 때이다.

 

news2020@au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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