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크루즈선에서 감염자 10명 추가발생! 일본 확진자 33명으로 증가

아즈미 오사카 통신원 | 기사입력 2020/02/05 [11:28]

日, 크루즈선에서 감염자 10명 추가발생! 일본 확진자 33명으로 증가

아즈미 오사카 통신원 | 입력 : 2020/02/05 [11:28]

<호주 브레이크뉴스=오사카 아즈미 통신원>

 

▲ 승객 2666명, 승조원 1045명 등 총 3700여명이 탑승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홍콩인 바이러스 감염자가 탑승 확인 이후 10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 일본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tv동경뉴스 캡처     ©호주브레이크뉴스

 

‘신종코로나’가  바닷길까지 위세를 떨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감염된 홍콩 관광객이 탑승했다가 지난 3일부터 일본 요코하마(横浜)항에 정박해 있는 대형 크루즈(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약 10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5일 일본 NHK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발열 등 증상이 있는 사람과 확진자와 접촉한 31명에게 신종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명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지통신도 해당 크루즈에서 10명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후생노동성을 인용해 긴급 타전했다.

 

▲ 일본 가토 후생노동상이 크루즈 감염자 관련 기바회견을 하고 있다. tv동경 live 캡처  © 호주브레이크뉴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감염이 확인된 10명을 5일 오전 7시 반쯤부터 가나가와(神奈川)현 내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기 시작했다. 확진자와 증상자 외 나머지 승객들의 선내 대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NHK는 해당 크루즈에 탑승한 한 남성 승객을 인용, 5일 오전 6시 반쯤 영어와 일본어로 모든 승객은 객실에서 대기해 달라는 안내방송이 나왔다고 전했다. 선내 대기 이유와 시간 등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다. 이 남성은 NHK에 “긴장된 분위기가 조금씩 더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홍콩 위생 당국은 해당 크루즈에 탑승했다 지난달 25일 홍콩에서 내린 80세 홍콩 남성이 이달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크루즈는 지난달 20일 일본 요코하마(橫浜)에서 출발해 홍콩, 나하(那覇)와 가고시마( 兒島) 등을 유람한 뒤 현재 요코하마 항에 정박했다.

 

일본에서는 지난 4일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3명이 나왔다. 5일 크루즈선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확진자는 총 33명으로 늘어났다.

 

news2020@au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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