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사회적 봉쇄’ 완화 4주 후 재결정…총리 ”완화 전 3단계 준비 필요하다”

다음 달 완화 희망은 사라진 듯…

서지원 기자 | 기사입력 2020/04/16 [17:59]

호주, ‘사회적 봉쇄’ 완화 4주 후 재결정…총리 ”완화 전 3단계 준비 필요하다”

다음 달 완화 희망은 사라진 듯…

서지원 기자 | 입력 : 2020/04/16 [17:59]

<호주 브레이크뉴스=서지원 기자>

 

▲ 호주 모리슨 총리가 호주 전역에 봉쇄 조치 완화와 관련 '3단계 준비'  발표를 했다. 단기간에 조치 완화는 이뤄지지 않을것으로 분석됐다. ABC NEWS LIVE     ©호주브레이크뉴스

 

호주의 코로나19 ‘사회적 봉쇄’ 조치 완화는 다음 달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단기간 봉쇄 조치가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스콧 모리슨 총리는 “정부가 사회적 거리감을 완화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기 전에 호주가 해야 할 세 가지가 있다”고 발표했다.

 

모리슨 총리는 “정부가 오늘 내각회의에서 주 정부와 연방정부 지도자들 사이에 논의된 가장 중요한 조치들과 함께 국가를 좀 더 정상적인 운영방식으로 되돌리기 위한 "노선"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총리가 밝힌 봉쇄 완화 조치 3단계 준비 방안은 단기간에 호주 봉쇄 조치가 완화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고 있어 완화 기대를 했던 많은 자영업자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총리가 발표한 3단계 완화 준비 1단계는 ‘국가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체제 확장’, 2단계는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연락 및 추적 능력 구축‘, 3단계는 ‘지역 대응 능력 향상’이다.

 

특히 총리 발언 중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테스트 제도를 가지고 있지만, 보다 수준 높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해 완벽한 코로나바이러스 통제 장치가 마련될 때 봉쇄 조치를 완화하겠다는 의지 표명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호주 정부의 강경한 봉쇄 조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다수 자영업자의 불만이 곳곳에서 표출되고 있어 자칫 제한적 사회 붕괴 문제가 야기 될 수 있는 부분을 주목해야 하는 시점이다.

news2020@au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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