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버진 항공 국내선 운항 재개 계획 발표!

다니엘 강 기자 | 기사입력 2020/04/16 [23:17]

호주, 버진 항공 국내선 운항 재개 계획 발표!

다니엘 강 기자 | 입력 : 2020/04/16 [23:17]

<호주 브레이크뉴스=다니엘 강 기자>

 

▲ 버진 항공은 16일(현지 시각) 저녁 고객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항공사가 호주 정부와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밝혔다.  © 호주브레이크뉴스

 

호주가 꼭꼭 잠가 놨던 항공 운항을 일부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국내간 인적, 물적 교류가 허용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 항공은 호주 정부의 요청으로 17일부터 한정된 국내선 운항이 재개된다고 발표했다.

 

버진 항공은 16일(현지 시각) 저녁 고객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항공사가 호주 정부와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메일에는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승객을 수송하고 중요한 화물 통로를 열어 달라는 호주 정부의 요청을 기꺼이 수용한다"며 "일정은 내일(2020년 4월 17일 금요일)부터 시작해서 2020년 6월 7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라는 내용이다.

 

이미 호주에서 로스앤젤레스와 홍콩으로 운항 중인 국제송환기 외에 국내선도 16일 밤부터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운항 재개는 제한된 국내 일정이며 호주의 주요 수도를 오가는 매주 최대 7편의 항공편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록햄프턴, 맥케이 등 지역 공항도 포함된다.

 

한편 스콧 모리슨 총리는 정부가 항공사에 대한 독립적인 재정 지원에 적극 대처할 것임을 밝히며 버진항공 구제금융에 대한 질문에 "현재 추진되고 있는 많은 시장 기반 옵션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러한 논의가 모두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며 정부 지원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번 운항 재개로 인해 주 경계 폐쇄가 일부 완화되어 이동의 물꼬가 틀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앞서 취소된 항공편을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에 재예약하고자 하는 우리 교민들은 13 67 89번 게스트 문의 센터에 전화하면 항공권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news2020@aubreaknews.com

 

 

  • 도배방지 이미지

PHOTO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