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공영방송 SBS 뿔났다!...무단 도용 한국 교민잡지 상대 강력대응 방안

켈리 한 기자 | 기사입력 2019/10/28 [10:43]

호주 공영방송 SBS 뿔났다!...무단 도용 한국 교민잡지 상대 강력대응 방안

켈리 한 기자 | 입력 : 2019/10/28 [10:43]

◈호주 공영 방송 SBS(Sydney Broadcasting Service)...호주 한인 광고 잡지에 강력 경고

 

◈인터넷 블로거 출처 없이 무단 게재...한인 사회 네티즌 제보 이어져

 

◈중단과 게시 반복...한인 광고지 긴장(緊張)

 

 

▲ 호주 공영방송 SBS가 호주 한인광고 잡지들의 기사 및 사진 무단 도용에 대해 강력 경고했다. SBS 한인 프로그램 기사 웹사이트 캡처     © 호주브레이크뉴스

 

호주 공영방송  SBS(Sydney Broadcasting Service)가 뿔났다!

 

오늘(28일) 호주 공영 방송 SBS(Sydney Broadcasting Service)가 제공하는 한 기사가 교민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 주요 도시에서 발행되는 『한인 광고잡지들의 무단 기사 게재, 재배포 행위로 인해 SBS 측의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는 것이 기사의 주요 골자이다.

 

 

▲ 호주 유일의 한국어 뉴스 방송을 하는 SBS 페이스북에 많은 팔로워들이 참여하고 있다. SBS페이스북 캡처     © 호주브레이크뉴스


SBS는 호주에서 유일하게 한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한국어 페이스북(Facebook)엔 2만 명 이상 팔로워가 있는 호주 교민들의 인기 SNS이다.

 

하지만, 무분별한 교민 광고 잡지들의 기사 도용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다.

 

SBS 기사에 따르면 “호주 공영 SBS 한국어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한글 뉴스’에 대한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등에서 발간되는 한인 광고잡지들의 기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 “SBS 한국어 뉴스에 대한 기사 도용 및 표절행위에 대해 방송사 차원의 강력한 대처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기사와 사진을 무단 전재하거나 도용하는 매체의 경우 모두가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개인 사업체들이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좌시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경고를 빠트리지 않았다.

 

기사에는 이윤을 추구하는 한인 광고잡지뿐만 아니고 블로거들의 행태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다수의 인터넷 블로거들도 기사 출처를 밝히지 않고 무단으로 게재하면서 독자를 오도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SBS는  “한국어 뉴스의 무단 게재, 도용, 재배포 문제에 대해 다수의 청취자와 네티즌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기사를 이어갔다.

 

기사에는 “가장 최근에는 브리즈번(Brisbane)에서 발간되는 『일요신문』과 『브리즈번 통신문』이라는 매체의 무단 전재가 적발됐다.”고 사례를 언급했다.

 

또한, ”앞서 시드니에서 발간된 주간 광고 매체들의 경우 SBS 측의 경고가 제기되자 무단 전재를 중단한 기도 했으나 여전히 간헐적으로 표절 및 도용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향후 SBS 라디오 측은 “SBS 방송공사의 법무팀을 통해 무단 전재를 지속하는 매체에 대해 법적 조처를 할 방침이다.”라며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교민 광고 잡지들의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호주 브레이크뉴스=켈리 한 기자>

news2020@aubreaknews.com

 

 

브레이크뉴스 원문 기사 보기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687570&section=sc2&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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