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조언>주름은 왜 생길까?

남의 주름은 아름답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나의 주름진 얼굴은 보기 싫어

홍성재 박사 | 기사입력 2020/01/07 [16:07]

<건강조언>주름은 왜 생길까?

남의 주름은 아름답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나의 주름진 얼굴은 보기 싫어

홍성재 박사 | 입력 : 2020/01/07 [16:07]

얼굴의 주름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온 세월의 흔적이다. 나이가 들면서 주름이 생기는 것은 어쩔 도리가 없다.

주름하면 노화가 떠올라 부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반대로 아름다운 주름도 있다.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신 늙은 부모님의 주름과 성녀(聖女) 테레사 수녀의 얼굴 가득히 주름진 얼굴을 그녀를 추하고 보기 싫다고 하겠는가? 얼굴의 주름은 보람된 삶의 열매이자 인생의 훈장이다.

 

하지만 실제 보다 더 나이 들어보이게 만드는 주름은 자신에게 스트레스로 남을 수 있다. 한마디로 내로남불이다. 남의 주름은 아름답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나의 주름진 얼굴은 보기 싫은 것이다.

 

그렇다면 주름은 왜 생기고 일상생활에서 주름을 개선시키거나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주름     ©브레이크뉴스

 

주름살이 생기는 이유는 2가지 의학적인 관점이 있다.

 

첫째, 피부과적인 관점이다.


인간을 비롯하여 모든 생명체는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면 세포의 기능이 감소되어 노화가 진행된다. 따라서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기관은 기능이 약해진다. 피부도 마찬가지로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섬유아세포(fibroblast)의 기능이 약해지면 피부의 진피층을 구성하고 있는 히알루론산, 콜라겐, 엘라스틴 생산이 감소된다. 이로 인해 피부의 노화는 시작되고 주름이 생기게 된다. 게다가 활성산소 증가 또는 자외선, 담배 등 기타 환경적 요인에 의해 피부 노화는 가속된다. 이때 생기는 주름은 얇고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피부톤이 칙칙해진다.

 

둘째, 성형외과적인 관점이다.


얼굴에 주름살이 생기는 이유는 안면근육의 반복적인 수축 때문에 생긴다. 얼굴의 표정근육이 반복적으로 움직이게 되면 근육이 수축되면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게 되고 지속적으로 작용하는 중력은 피부를 당겨 더욱 피부가 늘어진다. 이렇게 늘어지는 경계점에서 주름살이 생겨난다. 따라서 안면근육이 많이 움직이는 부위( 눈주위, 입주위, 이마, 팔자주름 등)를 중심으로 주름이 발달된다. 이때 발생하는 주름은 깊게 나타난다.

 

일상생활에서 주름을 개선시키거나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3가지 방법은 자외선 차단, 수분 유지, 얼굴을 찡그리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다.

 

피부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노화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이 발생하고 피부가 건조해져 잔주름이 생긴다. 자외선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인 썬크림이다.

 

피부가 건조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피부 노화도 빨라지므로 수시로 피부에 보습제를 바르고 평소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표정에 의해서도 주름이 발생하므로, 얼굴을 찡그리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ygb88kr@naver.com


*필자/홍성재 박사

 

웅선의원 원장. 1990년 개원 이래 항산화제와 성장인자를 이용하여 탈모치료, 동안주사, 난치성질환 및 노화방지 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저서로 '진시황도 웃게할 100세 건강비법','탈모 14번이면 치료된다','탈모 11가지 약물로 탈출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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