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겸 쇼핑몰 CEO 하늘 <사진출처=하늘 인스타그램>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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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유튜버 겸 쇼핑몰 CEO 하늘이 갑질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업 리뷰, 연봉, 복지, 면접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업정보 공유 사이트 잡플래닛에 게재된 하늘하늘 후기 리뷰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하늘이 운영중인 하늘하늘 전 직원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잘못해도 잘못한 줄도 모르고 그냥 아부 떨면 다 용서해주는 회사”라며 “유튜브 보고 다 좋은 것만 생각한다. 사장은 유튜브 촬영할 때만 출근한다. 모든 것은 다 사장 마음대로다. 어제는 잘했다고 칭찬, 오늘은 왜 그렇게 했냐 화를 낸다”고 폭로했다.
이어 “직원을 본인 노예 정도로 생각한다”며 “새로 들어온 직원 기 잡는다고 회의실로 불러내서 갑자기 볼펜으로 머리를 때렸다”고 직원을 상대로 한 갑질 의혹을 주장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논란이 불거지자 하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댓글을 통해 갑질 의혹을 해명했다.
하늘은 “잡플래닛 진짜냐? 그동안 해온 행실을 봐서는 전혀 그런 사람 같지 않다”라는 누리꾼 질문에 “저는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며 갑질 의혹을 부인했다.
또 ‘후기 보고 왔는데 퇴사율 91%? 안봐도 뻔하다. 어디 드라마보고 사장 놀이한다’라는 비판 댓글에는 “하반기에 퇴사율이 높았던 점은 화장품 제조·판매를 시작하면서 기존 물류 직원들이 이직하는 과정에서 생긴 퇴사율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늘은 구독자 89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으며, 여성 속옷-의류 쇼핑몰 하늘하늘을 운영 중이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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