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성의 서킷브레이커] <1>『미스터리 빼 박이 파산신청』, 제이웨이 거래재개 오리무중...

파산신청ㆍ취소만 무려 6회, 텅 빈 매도ㆍ매수 호가 창, 개미 주주만 피멍...

박철성 대기자 | 기사입력 2020/06/08 [00:14]

[박철성의 서킷브레이커] <1>『미스터리 빼 박이 파산신청』, 제이웨이 거래재개 오리무중...

파산신청ㆍ취소만 무려 6회, 텅 빈 매도ㆍ매수 호가 창, 개미 주주만 피멍...

박철성 대기자 | 입력 : 2020/06/08 [00:14]

[박철성의 서킷브레이커]

미스터리 빼 박이 파산신청, 제이웨이 거래재개 오리무중...

파산신청취소만 무려 6, 텅 빈 매도매수 호가 창, 개미 주주만 피멍...

 

박철성 대기자<브레이크뉴스 리서치센터 국장칼럼니스트>

 

  © 박철성 대기자

코스닥 상장사 제이웨이가 주권 매매 거래정지다. 벌써 3개월째, 매도매수 호가창이 텅 비었다. 키움증권 영웅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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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웨이가 거래정지다. 홈페이지 캡처.

 

제이웨이 그래프가 멈췄다. 거래정지다. 이유는 단 한 가지. 오직 파산신청소송 때문이다. 개미 주주들 속은 이미 새까맣게 탔다.

 

제이웨이는 지난 39, 거래정지 됐다. 3개월간 서 있다. 그 사이 거래재개는 불과 12일뿐이다.

 

특히 427일부터 현재까지 거래정지 상태다. 거래재개는 안개 속, 오리무중(五里霧中)이다.

 

주권 매매정지의 다른 이유는 없다. 오직 파산선고소송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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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증권 토론방, 사이버 애널리스트의 게시 글이 눈길을 끈다. 해당 내용은 취재진이 확인 후, 후속 기사로 다룰 예정이다. 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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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웨이가 거래정지를 당한 것은 파산신청 소송 때문이다. 지난달 26일 공시에 의하면 구상금 청구금액은 33억 원이었다.

 

결론은 돈타령이었다. 제이투홀딩스 김직 대표가 제이웨이 홀딩스에 33억 원을 내놓으라는 얘기다. 도대체 그 33억 원은 어떤 명분일까? 타당할까? 그렇다면 돈을 받지도 않고 소송 취하를 했을까? 33억 원 뒤에 숨은 그림자는 없는 것일까?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시장에서 미스터리 빼 박이 파산신청으로 불리는 배경이다.

 

제이웨이에서 발생한 빼 박이파산신청은 동일인에 의해 연출됐다. 주식회사 제이투홀딩스 김직 대표가 그 주인공. 무려 6회에 걸쳐 파산신청과 취하를 반복했다. 시쳇말로 뺐다 박았다’, 일명 파산소송 빼 박이가 거래정지 원흉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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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파산신청 관련 소송만 총 7.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악의적 빼 박이 파산소송이라고 꼬집었다. 결국, 그 피해는 모조리 개미투자자들 몫이 됐다. 도표=미디어캠프 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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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웨이 파산신청 관련 뉴스 검색. 빼곡하다. 네이버 캡처.

 

6회에 걸친 파산신청 관련, 제이웨이 측은 파산신청이 거래정지로 이어지는 현행제도를 악용한 대표적 사례라고 전제한 뒤 법원에서도 신속히 재판을 진행하려 했으나 원고 김직 측이 재판부 기피신청을 했기 때문에 파산신청 심리조차 못 하고 있다.”라고 현재 상황을 밝혔다. 재판부 기피신청은 고의로 거래정지 기간을 늘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최대주주와 전 경영진이 벌였던 지분경쟁에서 현 경영진이 제이웨이 측 최대주주를 도와 압도적으로 승리했고 그 결과 현 경영진이 전 경영진과 협의 및 최대주주와의 계약을 통해 경영권분쟁이 종료된 것이라면서 최근 무분별한 악의적 파산신청 및 주총결의 무효소송, 의안 가처분 상정 등 각종 신청과 고소제기 및 취하를 반복하는 제이투홀딩스 김직 대표의 행동을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라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결국 주주들만 피해보고 있다는 것.

 

또한 애꿎은 소액주주를 볼모 삼는 작태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면서 단기간, 비용 절감 및 수익사업 진출을 통해 올해 영업이익달성을 최선의 목표로 삼고 집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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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이 전화 통화와 카톡 문자를 통해 빼 박이 파산신청의 주연, 제이투홀딩스 김직 대표에게 상황 확인 요청을 했다. 그러나 끝내 답을 받지 못했다. 김직 대표와의 카톡 대화 캡처.

 

한편 취재진은 빼 박이 파산신청을 진행한 제이투홀딩스 김직 대표에게 공식 입장을 요청했다.

 

김직 대표는 취재진과의 전화 통화에서 담당 변호사와 상의해서 입장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답이 없었다. 다시 취재진이 카톡 문자로 입장 요청을 했다. 그러나 끝내 답을 받지 못했다.

pcseong@naver.com

 

 

다음 호엔 <2> 거래정지 제이웨이, 미스터리 빼 박이파산신청 그 내막! <3> 파산신청 주연 김직은 누구? <4> 제이웨이, 빼 박이파산신청 배후, ()하엘의 민낯 편을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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