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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올림픽으로 경제 재기 노리나?...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공식화 선언!

서지원 기자 | 기사입력 2020/11/20 [14:40]

호주, 올림픽으로 경제 재기 노리나?...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공식화 선언!

서지원 기자 | 입력 : 2020/11/20 [14:40]

<호주 브레이크뉴스=서지원 기자>

 

▲ 호주가 2032 올림픽 개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이은 두번째 개최에 대한 정부 입장을 공식화 한것이다.  © 호주브레이크뉴스

 

호주 정부가 오는 2032년 퀸즐랜드주 하계올림픽 유치 의사를 공식화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17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호주 정부는 퀸즐랜드주의 올림픽 유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IOC에 2032년 올림픽 유치 의사를 밝혔거나 관심을 나타낸 나라는 호주 외에도 남북한과 인도, 인도네시아, 터키, 카타르,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이 있다.

 

호주의 경우 당초 퀸즐랜드주 정부가 지난 5월 IOC에 올림픽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이유로 보류했던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모리슨 총리는 이날 바흐 위원장과의 회담에서 퀸즐랜드주 주도 브리즈번이 최적의 올림픽 개최지라고 소개하며 "주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그렉 헌트 호주 보건장관은 일본이 코로나19 유행 상황 속에서 내년 7~8월 '안전한' 도쿄올림픽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점을 지지한다며 "호주 선수단도 도쿄올림픽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쿄올림픽은 올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에 따라 내년으로 1년 연기됐다.

 

IOC는 최근 일본에서 코로나19의 '제3차 유행'이 현실화됐음에도 불구하고 백신 출시 여부 등과 관계없이 일단 계획대로 내년에 도쿄올림픽을 개최한다는 방침.

 

바흐 위원장을 비롯한 IOC 관계자들은 올림픽 관련 코로나19 방역대책과 현지 경기장 시설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나흘 간 일정으로 일본을 찾았다.

 

도쿄에 이어 2024년 올림픽은 프랑스 파리, 2028년 올림픽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한편 존 코츠 호주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2032년 올림픽 개최지는 늦어도 2022년까진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news2020@aubreaknew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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